[2010/10/2] 정성훈_하버마스와 루만의 논쟁: 사회이론의 관점에서

장소: 숙명여대 진리관(법대) 504호


발표자: 정성훈 교수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지난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한국법철학회 9월 정기독회가 있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9월 독회는 추석연휴를 고려하여 한 주 늦추어, 종전과는 달리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 날 가을비가 내렸는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셔서 찾아주신 김대휘 가정법원장님과 김영환 교수님께는 특별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날 독회에서는 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정성훈 교수님께서 “하버마스/루만 논쟁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정성훈 교수님은 루만 전문가답게 접근하기 아주 쉽지 않은 루만의 체계이론 구상을 명료한 언어와 알기 쉬운 예로 설명해주셨을 뿐 아니라, 하버마스와 루만의 논쟁을 3단계(라운드)로 구획하여, 마지막 단계에서는 하버마스와 루만이 이론적으로 서로 접근하고 있다는 독자적인 해석을 내놓으시기도 하였습니다.

이 날 독회에서는 평소 루만에 관심을 갖고 계시면서 동시에 루만에 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 다수 참석하셔서, 발표 이후에 진행된 토론시간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날 독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 특히 장소와 음료 및 주차권을 준비해주신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독회는 오는 10월 23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독회에서는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박준석 교수님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호혜성”에 관해 발표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독회장소는 예전처럼 대우재단빌딩 8층 제3세미나실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독회담당 연구이사 양천수//연구간사 이계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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