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9] 안성조_인지과학과 형법

장소: 대우재단빌딩 7층 제2세미나실


발표자: 안성조 교수 (선문대 법대)



지난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우재단빌딩 7층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법철학회 10월 월례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독회에서는 선문대 법대에 재직하고 계신 안성조 교수님께서 “인지과학과 형법”을 주제로 하여 귀중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이 날 발표에서 안성조 교수님은 최근 학계에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인지과학, 특히 뇌과학의 성과를 정리해 주시면서, 이러한 뇌과학의 성과가 우리 법학에, 무엇보다도 형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보여주셨습니다. 안성조 교수님은 “당신은 당신의 시냅스다.”, “마음은 곧 뇌이다.”라는 급진적인 뇌과학자들의 주장이 사이코패스, 법인의 범죄능력, 양형판단, 자유의지 및 책임 등에서 어떤 성과 및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분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 날 독회에서는 이러한 뇌과학의 성과에 비추어볼 때 자유의지가 여전히 가능할 수 있는지에 관해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독회에서는 - 아마도 각종 입시 때문이었는지 -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독회에 참여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11월 독회는 오는 2011년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대우재단빌딩 7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울산대학교에 재직하고 계신 이정훈 교수님께서 “조선시대의 법과 법사상 - 포용적 법실증주의자의 분석 - ”을 주제로 발표해 주실 예정입니다. 이 날도 학회가 많이 겹치리라 생각하는데, 부디 참석해 주셔서 독회를 빛내주셨으면 합니다.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독회담당 연구이사 양천수//연구간사 이계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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